[뉴스초점] 국민의힘 전당대회 새지도부 선출…투표결과 발표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선출되는 전당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가 곧 공개될 예정인데요. 이종근,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권교체 후 처음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였습니다. '1호 당원'인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했는데요.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참석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죠?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는 당원 약 84만 명을 대상으로 나흘간 진행됐는데요. 55.1%라는 사상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전당대회의 역대 최고 투표율이 어떤 후보에 유리할지 각 후보마다 해석이 다른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처음으로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치러진 전당대회이기도 합니다. 당초 흥행 여부를 두고 의문 부호가 따라붙기도 했는데요. 후보 간 치열한 경쟁으로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내용상으로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당 대표의 경우 네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위와 2위 후보자가 경선을 치르게 되죠. 당대표 선출이 1차 투표로 끝나서 오늘 당 대표가 확정될지, 결선투표까지 갈지 관심입니다?
당 대표 선거 후보인 안철수 후보와 황교안 후보가 어제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의혹'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의 전대 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기현 후보에게 즉각 사퇴를 요구하면서 김 후보의 독주에 막판 제동을 걸었는데요. 투표에 미칠 영향, 어떻게 보십니까?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 과반이냐 결선이냐 전망도 해주셨는데요. 이런 결과가 나온 배경, 짚어주시겠습니까?
일각에선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어떤 결론이 나든 후유증이 심각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김기현 후보와 다른 후보자들간 강한 충돌이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전당대회 결과를 두고 사실상 불복하는 후보나 세력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습니다?
최고위원 구성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당대표 당선자와의 조화, 어떻게 보십니까?
한편 이준석 대표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결과,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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